2012년 7월 10일 오전 9시 교회를 출발해서 12시 부여에 도착, 점심으로 쌈밥을 먹고 구드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백제시대 부여궁의 남쪽에 있는 호수라고 하는 이름의 뜻을 가지고 있는 "남궁지"에 도착, 예기치 않던 비가 살짝 내려 충분히 보지는 못했지만, 예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올라오는 길에 충남 청양 칠갑산에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에 들렸습니다. 1박2일에서 촬영한 곳이어서 더 유명해진 곳이라고 합니다.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저녁 6시에 안양에 도착해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헤어졌습니다.*^^*